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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대한민국 롤러스포츠 메카, 단양’ 으로 견인
 
  단양군롤러스포츠연맹 권오길 회장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 ​롤러스케이팅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기며, 체력발달과 건강증진이 가능한 생활스포츠다. 시간·장소 등의 제약이 적고, 속도감과 스릴도 만끽할 수 있다.

 1970~90년대의 대중적인 레저스포츠로 각광받았고, 2000년대 초·중반엔 인라인스케이팅이 붐을 일으켰다. 스케이트 바퀴가 ‘병렬식 사륜(쿼드·quad)롤러’에서 ‘일자 형태의 인라인’으로 발전하며, 2016년 롤러경기연맹과 인라인스케이팅연합회를 통합(엘리트·생활체육)한 롤러스포츠연맹도 출범했다.

 현행 롤러스포츠의 주요 경기종목은 스피드(트랙·로드), 하키, 슬라럼(프리스타일)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런 가운데  ‘단양군 롤러스포츠 저변확대’를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며 ‘우수선수 발굴·육성과 경기력 향상, 전국대회 유치 및 개최, 생활체육 활성화, 다목적 롤러경기장 건립추진’ 등에 발 벗고 나선 이가 있다.

 바로 단양군롤러스포츠연맹(이하 연맹)의 권오길 회장, 선명건설(주) 대표이사다.

 권 회장은 주위의 권유로 2015년부터 연맹을 진두지휘하며, 단양군 롤러스포츠 발전에 버팀목이 되어왔다. 척박한 토양에 ‘단양 롤러스포츠의 꽃’을 피우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등도 지속적으로 뒷받침한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즉, 그가 연맹 회장에 취임하며 “고향 단양군을 대한민국의 롤러스포츠 메카로 만들겠다”고 강조한 약속과 다짐이 ‘착착’ 가시화 되는 모습이다. 초등부 22명(대강·단천·상진·단양·매포초), 중·고등부 10명(단성중·한국호텔관광고) 등 32명의 선수가 구슬땀을 흘리며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도 거뒀다.

 지난 2017년부터 ▲국제대회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 ▲전국체전 및 소년체전 금메달 13개, 은메달 8개, 동메달 3개 ▲전국대회 금·은·동메달 70여개 등을 획득함이 대표적 사례다.

 

 특히 최예운 선수가 2014년 국가대표로 출전하여 대만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땄고, 최인호 선수는 2018년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권오길 회장은 “롤러스포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엘리트·생활체육 균형발전, 유소년 선수발굴 및 엘리트 선수로 육성’ 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권 회장은 매년 사비를 들여 선수들에게 격려금, 장학금 등도 전달해왔다. 사이클 선수 출신으로 비인기 종목의 열악한 환경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이다.

 나아가 그는 ‘다목적 롤러경기장(전천후 실내 돔구장) 건립추진’에 사활을 걸고 있다. 단양지역 사회단체장·각계인사 30명으로 구성된 건립추진위원회가 2018년 출범하며, 권 회장의 행보에 더욱 탄력이 붙었다.

 그에 따르면 국제규격의 롤러경기장은 트랙 길이가 200m다. 하지만 단양지역에는 200m 트랙을 갖춘 롤러경기장이 없다. 이에 초·중·고 선수들이 100m도 안 되는 학교체육관에서 훈련하고 있다.

 권오길 회장은 “협소한 공간에서 32명의 선수들이 스피드를 내기가 어불성설”이라며 “서로 부딪히고 넘어지며, 사고나 부상이 발생할까봐 걱정도 많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다목적 롤러경기장이 건립된다면 단양을 널리 알릴 랜드마크가 되고, 국내외 선수들의 전지훈련 유치와 각종 전국대회·국제대회 개최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파급효과도 클 것”이라며 “단양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롤러스포츠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란 포부와 의지를 다졌다.

 한편, 단양군롤러스포츠연맹 권오길 회장은 기업인의 사회적 책임실천과 단양군 롤러스포츠 저변확대에 헌신하고. 다목적 롤러경기장 건립추진을 도모하면서, 우수선수 발굴·육성 및 생활체육 활성화로 단양군 롤러스포츠 발전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20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인물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2020-02-07 11: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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