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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세계 '바이오시밀러' 시장 석권에 당당한 출사표 던져
 
  (주)펩진 김성건 대표이사
 

[시사투데이 김애영 기자] 글로벌 ‘바이오시밀러(Biosimilar, 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시장’에 당당한 출사표를 던진 국내 벤처기업이 뜨거운 스포트라이트 중심에 섰다.

 

 그 주인공인 (주)펩진(대표이사 김성건)은 유전자재조합 펩타이드의 생산 수율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플랫폼 기술혁신을 선보이며, 바이오시밀러 산업 제패를 향한 힘찬 항해의 닻을 올렸다.

 

 실제로 펩진은 펩타이드 의약품 제조량의 비율을 높이는 PG태그(고발현 융합태그) 및 HYPEP(고수율 펩타이드 발현·정제기술) 등의 원천기술을 개발해 PCT(국제출원) 포함 10개의 특허를 출원 중이며, 5개는 이미 등록 상태다.

 

 펩진의 펩타이드 생산기술은 융합 파트너별 수율 대비 약 5배 이상에 달하며, 생산단가 절감이 가능해져 차세대 바이오시밀러 경쟁에서 우위가 점쳐진다.

 

 여기에는 유원대학교 의약바이오학과 교수인 김성건 대표의 탁월한 R&D 역량과 인적인프라가 큰 원동력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그를 필두로 우수한 실력의 전문가들이 바이오 기술혁신에 주력한 결과, ▲세포 내 융합 펩타이드 생산량 2배 이상(76mg/g cell 이상) ▲융합펩타이드 재접힘수율·융합단백질 절단수율 각 95% 이상 ▲최종 펩타이드 생산수율 1.1g/L 이상을 이뤄냈다. 이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앞선 내용을 토대로 펩진은 ▲리라글루타이드(Liraglutide) ▲테리파라타이드(Teriparatide) ▲테두글루타이드(Teduglutide) ▲에칼란타이드(Ecallantide) ▲부갑상선호르몬(hPTH1-84) 등의 펩타이드 바이오시밀러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리라글루타이드(제품명: 삭센다)는 제2형 당뇨 및 비만에 뛰어난 효능을 보유한 치료제로써 시장규모만 해도 5조원이 넘는다. 치매·파킨슨병, 비알콜성 지방간 치료에도 활용가치가 높은 만큼 펩진에서는 기존 특허가 만료되는 2023년에 맞춰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출시하겠다는 포부다.

 

 또한 특허가 만료된 테리파라타이드(제품명: 포스테오)는 비임상·임상 시험을 앞두고 있는 단계다.

 

 김 대표는 “희귀병 치료제에 속하는 테두글루타이드(단장증후군 치료제), 에칼란타이드(유전성 혈관부종 치료제)는 연간 의약품 비용만 수억원대를 호가한다”며 “그동안 쌓아온 바이오시밀러 기술을 활용해 환자들을 위한 치료비 부담완화에 힘을 보태고 싶다”는 소신을 내비쳤다.

 

 현재 중국·유럽을 중심으로 해외 각국 제약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펩진은 임상시험 진행단계에 부합한 국내 생산·판매와 전략적 제휴 등을 통해 합리적 가격의 고품질 바이오시밀러를 공급할 방침이다.

 

 끝으로 김 대표는 “설립 초기부터 비즈니스모델 개발, 특허 출원비, 특허 분석 및 개발(IP R&D) 등을 지원해준 충북창조혁신센터의 프로그램이 펩진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는 감사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인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기업이 될 것”이란 의지를 되새겼다.

 

 한편 (주)펩진 김성건 대표이사는 유전자 재조합 펩타이드 생산기술을 기반에 둔 바이오시밀러 연구개발의 전문화·차별화 구현에 정진하고, 지속적인 R&D 인프라 강화에 앞장서 후학양성 및 국가 바이오산업 글로벌 경쟁력 제고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20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인물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2020-03-06 0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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