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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축산기술 선진화로 ‘한우 개량’의 성공적 결실 맺어
 
  SKY 장용식 대표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 강원도 홍천에서 500여두의 소를 일괄사육하며 ‘체계적인 사양관리, 고품질 한우생산·공급, 홍천한우 위상강화’ 등에 앞장선 이가 있다.

 바로 ‘S.K.Y’ 축산농장의 장용식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장 대표는 17년간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하다 10년 전부터 한우 50마리로 축산업에 종사하기 시작했다. 소가 좋아서였고, 농장명이 표방하듯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며, 급기야 홍천지역 한우농가의 롤-모델로 우뚝 섰다.

 특히 그는 ▲축산 규모화·기계화 ▲정확한 급여·관리 ▲우량한우 생산 등을 선도하고 있다. 이로써 영농비 절감과 고급육 출하에 우수한 성과를 도출하며, 사육두수 및 농장규모도 대폭 확대됐다.

 그렇다고 장 대표가 걸어온 길이 마냥 순탄했던 것만은 아니다. 축산업 허가제가 시행되기 전부터 착공한 축사의 인허가를 공사가 끝날 때서야 겨우 취득했다. 더구나 축사를 완공한 지 3개월 만에 불이 났고, 농장이 경매로 넘어갈 위기도 겪었다. 심지어 교통사고까지 발생하는 등의 악재가 잇따랐다. 

 하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고, 숱한 난관을 정면으로 돌파하며, 고급육 생산에 매진했다. 그 결실로 지난해에는 ‘한우 거세우 평균 출하일령 28.8개월, 도체중 481kg, 1+등급 이상 출현율 76%’ 등의 성과도 거뒀다.

 

 장용식 대표는 “우량 씨수소 정액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며, 도체중과 육질 향상이 가능하도록 암소 개량에 힘써왔다”고 전했다.

 이어 “전국 평균과 대비하여 출하시점이 2개월 빠르고, 도체중은 50kg 이상 높게 나왔다”며 “암소 개량, 송아지 및 육성우의 관리 체계화에 주력한 결과”라고 덧붙였다.

 다시 말해 그의 한우사육 10년은 자식처럼 애지중지 키운 소들과 동고동락하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축산기술 선진화 등에 더욱 몰두한 열정으로 점철돼 있다.

 그리고 예나 지금이나 특유의 근면성실함은 한결같다. 새벽 5시부터 축사에서 소를 돌보며, 우군별 영농일지도 꼼꼼히 작성한다. 아울러 ‘농장주변 환경 정비, 축사 냄새저감 시스템화, 식수대 수질 관리’ 등에 만전을 기해왔다.

 또한 장 대표는 끊임없이 공부하며, 한우사육의 전문성 배양에 정진하고 있다. ‘농·축산업에도 전문경영 마인드가 필요하다’는 신념으로 ▲고급육 출현율 제고 ▲한우소비 촉진 ▲축산농가 소득증대 등의 선순환적인 효과창출을 이뤄내기 위함이다.

 장용식 대표는 “오늘날까지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린 아내가 너무 고맙다”면서 “‘우리 소, 명품 한우’에 대한 자긍심과 책임감으로 ‘영농기술의 선진화·과학화, 축산경쟁력 강화, 한우농가 상생발전’을 적극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그는 “한우산업의 지속성장·발전, 축산농가 권익신장과 복지증대를 위한 정부정책 개선 및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선진영농 구현, 축산기술 혁신, 안전축산물 생산’ 등의 목표를 향해 우직하게 나아가는 장용식 대표의 향후 행보가 기대된다.

 한편, S.K.Y 장용식 대표는 지속가능한 축산기반 구축과 고품질·안전 축산물 공급에 헌신하고, 축산농가 롤-모델 제시 및 ‘홍천한우’의 경쟁력 강화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20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2020-05-01 08: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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