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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글로벌 양돈생산성 확보…논산 양돈농가의 ‘든든한 버팀목’
 
  (사)대한한돈협회 논산지부 조상덕 지부장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돈사악취는 암모니아·황화수소·메르캅탄 등 유독가스가 원인으로 가축건강에도 해롭고, 양돈농가와 인근주민들 간의 대립을 일으키는 주된 요소다.

 이에 정부·지자체가 악취유발사업장 행정처분과 축산악취저감시설 의무화 등을 시행·추진 중이나, 축사악취 민원은 좀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결국 악취저감을 위한 양돈농가의 자구노력이 가장 중요하다.

 이런 가운데 덕진농장 조상덕 대표가 양돈경영 전문화와 생산성 강화 및 축산악취 해결의 모범사례를 제시해 눈길을 끈다.

 부친의 대를 잇고자 1995년부터 양돈업에 종사한 조 대표는 충남 논산과 타 지역에서 17,000마리의 돼지를 사육하며 농장의 규모화·전문화, 안정적 판로확보, 지역사회 상생발전, 양돈인 권익대변 등으로 ‘영농후계자의 교본’이 되어왔다.

 특히 그는 ‘축산 유용미생물(EM)의 배양과 활용을 통한 사료효율 증대, 돈사환경 개선’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유용미생물이 가축의 면역력 증강과 질병 예방, 축산물 품질·안전성 향상, 축사 악취·유해가스 제거 등에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조 대표는 돼지분뇨처리 및 악취저감을 위한 ‘순환시스템 구축’으로 친환경적 축사관리에 방점을 찍고, 청결유지와 소독 등도 철저히 시행한다.

 ▲축사 내·외부를 수시로 청소·소독하며(슬러리피트 포함) ▲개인·의류·신발·차량 등의 샤워·세척·소독에 필요한 시설 및 설비도 설치·운영하고(소독 전실, 구역별 전용장화, 발판 소독조 등) ▲외부인과 외부차량 등은 엄격히 통제·소독함의 사례가 대표적이다.

 조 대표는 “유산균을 배양해 사료에 급여하니 육질 개선은 물론 악취 저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다”며 “10단계 활성오니시스템을 활용해 축사 오·폐수를 정화하고, 정화된 물 중 일부는 다시 축사로 넣어 슬러지 피트로 이용한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출하를 앞둔 돼지의 제한급여와 ‘출하 전 절식’ 준수를 철저히 지켜 상위 등급 출현율 제고에도 소홀함이 없다.

 이처럼 양돈업의 경쟁력 강화와 고소득 창출 등을 선도해 온 조 대표는 7년째 (사)대한한돈협회 논산지부장을 수행하며 ‘한돈농가 교육·세미나’, ‘협회활동 정보공유와 회원 상호소통’, ‘돼지고기 나눔행사’ 등의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7월 논산시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돼지고기 5,200kg(5,200만원 상당)를 기탁함이 일례다. 나아가 회원들의 권익신장과 역량제고, 친환경·고급육 공급, 돈사환경 개선, 사료비 절감 등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도 모색 중이다.

 조 대표는 “진정어린 소통·봉사·나눔의 자세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양돈산업의 육성·발전 및 선진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며 “그간 축척해 온 노하우를 후배·청년들과 나누고, 이들의 양돈업 진출을 위한 디딤돌 역할에도 충실할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선진영농 구현, 양돈기술 혁신, 안전축산물 생산, 지역상생 발전’ 등의 목표를 향해 우직하게 나아가는 조상덕 대표의 향후 행보가 기대된다.

 한편, (사)대한한돈협회 논산지부 조상덕 지부장은 양돈기술 선진화와 한돈농가 권익보호에 헌신하고, 친환경 축산 육성 및 고품질 돈육 생산의 롤-모델을 구축하면서, 한돈산업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20 대한민국 신지식경영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2020-06-26 09: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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