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전해원 기자]  영화 <와일드 카드>가 오는 19일 국내개봉 소식을 알려 화제다.
<툼레이더><익스펜더블2>의 감독 사이먼 웨스트와 할리우드 최고의 액션 배우 제이슨 스타뎀이 다시 뭉쳤다는 소식으로 기획단계에서부터 눈길을 모으던 영화 <와일드 카드>는 영화 <트랜스포터><뱅크잡>의 제작자 스티븐 체스맨이 제작, 영화 <내일을 향해 쏴라><모두가 대통령의 사람들>로 아카데미상 각본상을 2회에 걸쳐 수상한 윌리엄 골드맨이 각본으로 참여했다는 사실만으로 영화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고 있는 것.

영화 <와일드 카드>는 라스베가스를 배경으로 카드 한 장으로 상대방에게 치명타를 입힐 수 있는 인간 무기인 은퇴한 비밀경호원에게 옛 연인이 나타나 자신의 복수를 부탁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전 세계를 아우르는 쟁쟁한 제작진들과 배우들의 출연 소식으로 더욱 기대되는 작품이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영화 <분노의 질주><익스펜더블> 시리즈를 통해 국내외 수많은 액션 영화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제이슨 스타뎀이다. 이미 글로벌 스타로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그가 <와일드 카드>에서 펼칠 강렬한 액션 연기와 활약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 <와일드 카드>에서는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절도 있는 제이슨 스타뎀의 액션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흥미 진진한 스토리로 액션 장르를 선호하는 남성 관객뿐만 아니라 여성 관객들의 마음까지 단숨에 사로잡을 올해 최고의 오락 영화로 손꼽히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그 이름만으로도 영화에 특별함을 더할 명품 제작진과 최고의 배우들이 함께 참여해 입체감이 살아있는 캐릭터와 군더더기 없는 스토리 그리고 완벽한 연출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 <와일드 카드>를 향한 관객들의 기대감은 한 동안 더욱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