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전해원 기자] 모두가 기다려온 사상 최대, 역대 최강의 액션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오는 4월 23일, 드디어 관객들을 만난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간 마블 히어로 영화 중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최고의 흥행을 기록한 <어벤져스>의 속편이다.

  마블 코믹스의 히어로가 총출동한 <어벤져스>는 전세계적으로 무려 15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이며 전세계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3년 만에 돌아온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가장 큰 관람 포인트는 바로 사상 최강의 적 ‘울트론’이 등장하는 것이다.

  어벤져스는 지금까지 수많은 위험에 맞닥뜨려왔지만, 이번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는 인공지능 탑재와 무한 복제 능력을 지닌 ‘울트론’과 인류의 미래를 건 거대한 전쟁을 시작하게 되면서 상상을 초월하는 최악의 위기에 직면한다.

 어벤져스 사상 최강의 적으로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울트론’은 극중 토니 스타크가 개발한평화 유지 프로그램의 오류로 만들어진 존재다.

 ‘울트론’은 세계 평화를 지키고자 하는 어벤져스를 인류 최대 적으로 규정지으며 전쟁을 선포한다. ‘울트론’의 존재로 초유의 위기에 직면한 이번 작품에서는 히어로들의 더욱 넓고 깊어진 내면 세계가 펼쳐진다.

  “이번 작품에선 모든 주요 캐릭터의 인물관계가 한층 복합적으로 그려져서 좋다.”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말처럼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어벤져스 시리즈만의 견고하고 폭넓은 세계관과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아이덴티티를 보다 확고히 하며 더욱 풍성한 스토리를 만들어 냈다.

 또한 대한민국, 영국, 이탈리아, 남아공 등 대규모 로케이션 촬영으로 더욱 글로벌하게 펼쳐질 액션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확장된 스토리만큼이나 다채로운 액션 시퀀스로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휘하며 차원이 다른 스케일을 자랑한다.

 더불어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각 캐릭터가 가진 특별한 능력과 시너지를 일으킬 매력을 살리는데 집중했다. 무엇보다 마블버스터의 흥행 신화를 새로 만들어 갈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관객들이 가장 기대하는 것은 지금까지 보지 못한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이다.

 매 영화마다 상상을 뛰어넘는 스토리를 선사해왔던 마블 시리즈 중에서도 독보적 시리즈인 이번 영화는 새로운 캐릭터들과 최강 캐릭터의 만남이 역대 최고의 히어로 무비 탄생을 예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