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조수현기자]   오페라 연극 '맥베스'에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맥베스'가 오페라 연극으로 오는 8일부터~24일까지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꼭두소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셰익스피어의 원작을 토대로 한 이 오페라 연극은 연극과 오페라를 적절히 결합해 선보인다는 점에서 업계는 물론 관객들의 많은 관심과 함께 공연전부터 화제의 연극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

이 연극을 제작한  노주현 프로듀서는 "이번 연극을 통해 맥베스 아리아 12곡을 접할수 있고 세계적피아니스트 이윤수씨도 함께 공연에 참여하게 됐다.  연극 멕베스의 장점과 오페라 멕베스의 장점을 살려 만든 공연이다." 면서  "이번 시도를 통해 관객들에게 오페라와 연극이 얼마나 아름다운 장르인지를 알리고 싶다" 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오페라 연극  '맥베스' 에는 김재만, 윤국로, 서지유,강서환, 바리톤 권한준, 이성충, 소프라노 이경희, 이보영 등이 출연한다.    ​[사진제공 창크리에이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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