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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투데이 조수현기자]    역시 이루다. 인도네시아에서 전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이루가 인도네시아 국민배우 조 타슬림과 특별한 합동공연을 펼쳐 화제다.

이루는 지난 2일 상암 문화광장에서 열린 '2016 아시아태평양 스타어워즈(2016 APAN Star Awards)에 참석해 인도네시아의 국민배우 조 타슬림과 함께 본인의 히트곡 '까만안경'을 부르며 색다른 콜라보 무대를 선보였다.

이루와 조 타슬림은 인도네시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국민가수와 국민배우로서 '2016 아시아태평양 스타어워즈' 에서 국경을 초월한 우정을 과시하며 멋진 무대를 선보여 전세계 팬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또한 조타슬림은 바쁜 일정에도 이루의 소속사에 방문해 이루와 만남의 시간을 가지는 등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2016 아시아태평양 스타어워즈에서 '베스트 아시아태평양 스타상'을 수상한 조 타슬림은 인도네시아에서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국가대표 유도선수 출신 배우로 인도네시아 히트작 '레이드: 첫 번째 습격'에 이어 할리우드 인기 시리즈물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에 전문 킬러 역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이루는 현재 인도네시아 현지의 (주)레젤 그룹 홍보모델과 롯데면세점 모델, 제주도 홍보대사로서 활동하며 신 한류 열풍의 주역으로서 인도네시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 이루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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