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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중국대륙 중원 은시 '천은산 대협곡'을 가다  [2016-02-26 11:13:08]
 
  은시시내전경
 

[시사투데이 전해원 기자]  후베이성(호북성) 서쪽 양쯔강 지류인 청강 상류에 위치한 은시(恩施)는 은시토가족 묘족 자치주의 도청 소재지로 인구수 420만 명의 26개 소수민족으로 구성돼 있다. 이런 은시는 소수민족의 다채로운 생활문화 풍습과 '천은산대협곡'의 천혜 경관을 볼 수 있어 작년에만 내국인 관광객수가 40만이 넘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전체면적 65%가 산림으로 형성된 천연 산소까페 지역으로 연평균 기온이 16.5도로 겨울철은 따뜻하고 여름철은 시원해 ​탁월한 여행지인 동시에 인간이 살기에 가장 알맞은 최적의 지역으로 유네스코에 선정되기도 했다.

​​미국 그랜드 캐년과 중국 장가계를 능가하는 해발 2200m의 신천지!

 이곳의 행정구역은 중국 중원에 자리한 호북성으로 한국의 남한 면적 크기에 인구 6천만명이 살고 있으며 예로부터 중국의 최대 곡창 지대로 이곳을 차지하지 않고서는 중국을 평정할 수 없다하여 전쟁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다.
 특히 삼국시대 조조와 제갈량의 '적벽대전'으로 유명하며 무한과 근접한 형주에는 관우가 지배했던 관우성이 있다. 이 지역의 무한공항에서 형주를 거쳐 은시까지 고속도로를 이용해 ​5시간 이상(600km)을 달려가는 동안 언덕하나 없는 허허벌판이 끝없이 펼쳐진다.

 


<은시대협곡 전경>

 은시는 고산준령과 깎아 지른 단애 그리고 그 허리춤을 돌아나가는 차마고도와 같은 도로가 청강을 발아래 두고 산능 분지를 따라 은시토가족 마을이 이어져 있다. 특히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은시의 '천은산대협곡'(이하 천은산)은 해발 2200m의 높이와 협곡길이 108Km로 절벽들이 겹겹이 산봉우리를 높이 감싸고 있어 세계 어디에도 볼 수 없는 특이하고 환상적인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천은산'은 장가계의 천자산과 천문산, 황산, 삼청산 등과 같이 험준하고 거대한 바위산이지만 한층 더 아름답고 특색 있는 곳으로 수직 절벽계단과 절벽의 잔도를 타고 내릴 때에는 아찔한 스릴을 느끼는 곳이다.

<은시 천은산 잔도 전경>​

이곳은 투데이대로 여행사가 7년전 처음으로 개척해 한국 여행업계에 알리기 시작했다. 당시 은시대협곡이란 지명을 중국인들도 잘 몰라서 고민고민 하다가 투데이대로에서 ‘천은산(天恩山)’이라고 부르기 시작해 지금은 은시하면 '천은산(天恩山)'이 대명사처럼 인식되어 널리 사용되고 있다. 또한 이곳은 2011·2012년에는 EBS문화탐방, 2013년 6월에는 KBS2 VJ특공대에서 방영했고 2014년에는 EBS문화탐방과 용서, 세계를 가다 등에서 여러차례 방영돼 부각되고 있는 곳이다. 
이런 은시 천은산(天恩山)대협곡의 관광코스를 살펴보면 첫번째는 청강관광유람코스로 쾌속 유람선을 타고 청강줄기를 따라 보는 낙타바위, 선녀탕 선녀바위, 비룡폭포, 구멍폭포, 세발낙지폭포, 거시낀폭포, 줄기폭포, 촛대폭포, 18보폭폭포, 한복입은여인, 집어등, 동굴산사람들, 아프리카지도큰바위, 승천바위 등 수많은 동굴폭포, 벼랑절벽길 등의 180개가 넘는 폭포수 경관과 아름다운 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은시 유람선>​
두번째는 청강래프팅유람 코스로 고무보트에 5~8명이 승선하며 본인들이 노를 젓는 것이 아니라 전문기사 두명이 앞뒤로 탑승해 배를 운전한다. 고객들은 여유롭게 주위의 경관을 보며 물놀이를 즐기는 12km의 신선유람이다. 매년 4월에 시작하여 10월 까지만 할 수 있다.
세번째 천은산대협곡은 해발 2200m 천은산을 즐기는 산악트레킹 코스로 협곡 길이가 108km에 이르는 웅장함과 거대함이 장관을 이룬다. 특히 천은산대협곡의 정상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자연 석림과 짜릿함을 느끼는 절벽 장도의 발아래 펼쳐지는 경관은 동양의 그랜드캐년이라 불릴 정도다.


<은시 소포아 석림>​
네번째 소포아 석림 코스는 총면적은 21평방km로서 커다란 조롱박의 형태를 취하고 있는 천연석림으로 수만년의 마르지 않는 신비의 물줄기와 좁은 석림의 장벽은 아름다움의 극치를 자아낸다. 이곳에서는 매년 7월 12일에 원주민 토가족의 발렌타인데이에 '처녀회'라는 축제가 열려 젊은 남녀의 사랑을 축하한다.
다섯번째 통용대굴(승용동) 코스는 현재 발견된 세계최대의 동굴로 내부 길이는 43km에 달하며 동굴입구의 높이 74m, 넓이 63m이며 매년 음력 7월 7일에는 이곳에서 소수민족의 전통민속쇼가 열리는데 이때 헬리콥터가 동굴내부를 왕복 운행하는 행사는 최대의 관광 볼거리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은시 통룡동굴>​
입구에서 멀리 보이는 삼장법사와 그 제자들의 행렬을 닮은 모습이 비치는 거울호수를 전동카에 탑승해 관람하는 동시에 이동 중에는 환상의 레이져쇼까지 감상할 수 있다. 동굴 입구의 청강 폭포수는 '용이 큰 입으로 청강의 강물을 한번에 삼켜버리는 형상으로 보인다'하여 승용동이라 이름이 붙여졌다 전해진다.
여섯번째는 토사성(왕궁) 코스로 은시 시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5천년의 구전 역사와 풍속문화, 건축역사를 한눈에 읽을 수 있는 역사문화유적지다. 왕궁 주위의 성벽은 작은 만리장성이라 불릴 만큼 아름답고 정교하며 자연성벽이 있어 관광 운치를 한층 북돋아 준다.

<은시 토사성(왕궁) 모습>​
일곱번째 용린궁은 동굴 입구의 폭포수가 볼만하며 전통쪽배를 타고 내부로 진입해 종유석의 아름다움을 15분가량 관람하고 걸어서 동굴내부로 진입하면 거울호수의 대칭이 너무도 아름답고 물이 맑아 보는 이의 발걸음을 자연히 멈추게 한다. 그 이외의 종유석 관광은 장가계의 황룡동굴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마지막 평바영은 은시시의 관할 행정구역인 현풍현에 속한 최고의 관광지다. 해발고지 1800m의 산간에 형성된 이곳은 자연원시림이 잘 보존돼 산림욕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원시림을 지나 계곡 산책로를 따라 가면서 산위의 원통동굴, 평바위 암벽, 폭포수, 형상바위, 선녀탕, 동굴폭포등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중경 강북공항을 거쳐가는 은시 관광은 고속열차 편을 이용하면 약 3시간이 소요된다.


<자료제공 : 은시전문 투데이대로 여행사 02-722-3535>


[2016-02-26 11: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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