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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해양사고 예방 누군가는 꼭해야할 일”  [2019-05-03 10:55:49]
 
  (사)한국해양구조협회 경북지부 김태곤 협회장
 

[시사투데이 정명웅 기자]  바다는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소중한 자산으로 천혜 자연경관과 풍부한 먹을거리 그리고 다양한 수상레저·스포츠 등을 즐길 수 있는 유익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해양사고로 인한 사망·실종 등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해양안전심판원은 ‘세월호’참사이후 지난 5년간 해양사고 발생건수는 오히려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2014년 당시 1330건의 발생건수는 2018년(작년기준) 2671건으로 무려 1,341건의 크고 작은 해양사고가 늘어난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인적과실로 인한 사고역시 매년 증가하고 있어 해양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예방교육은 물론 구조·구난사업의 추진·예산이 절실하다는 구조전문가들의 목소리가 높다. 


 

이런 가운데 해양에서의 재난과 사고예방·대응을 위한 민·관 협력시스템을 통해 해양구조·구난사업을 바탕으로 경북해양의 안전예방에 책임을 다하는데 노력하는 인물이 있어 이미 업계에선 평이 자자하다. 

그 주인공이 바로 (사)한국해양구조협회 경북지부(이하 경북지부) 김태곤 협회장이다. 

김 협회장은 “세월호 참사이후 국민들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매우 높아졌다”며 “우리는 소명의식을 갖고 수상안전 확보와 구조지원, 해양환경보전, 수중정화 등 체계적인 구조·구난사업 확산에 최선을 다하고자 발로 뛰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그동안 지역기업과 회원·대원들의 후원을 통해 특수 장비물품·교육훈련비용을 충당하기엔 너무 열악한 것은 사실이다”고 아쉬움은 토로했다. 


 

지난 2013년에 창립한 경북지부는 민·관 협력으로 ‘해양구조체계’를 구축하고 해양사고를 예방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경주구조대 한곳에서만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인 만큼 인력부족의 한계로 보완하기위해 포항·울진·영덕 구조대와 직속인 특수구조대를 창단하고 1707명의 회원(구조대원 200여명)과 함께 425km의 경북해안선을 안전하게 책임지고 있다. 

김 협회장은 “어느 누군가는 꼭해야할 일이다”며 “바쁜 생업에 종사하는 회원인 어민·선주·기업인 등 모두 순수한 봉사라는 소명의식과 생명존엄성을 갖고 민간자율구조대원으로서 자부심과 보람된 삶으로 해양안전에 책임지는데 제몫을 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우리해양의 안전을 위한 일이라면 정부·국민의 애정 어린관심과 실질적인 예산지원을 조속히 마련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우리가 가는 길이 눈밭을 가는 길이지만 다음의 어느 누군가에게는 이정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우리구조대원과 지부회원들은 이 길을 걸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협회장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포항시체육회부회장·포항지역발전협의회이사·세웅이앤씨(주)대표이사 등의 다양한 나눔활동에 지역일꾼으로 모범을 보이고 있다. 

이런 김태곤 협회장은 경북지부 최병량 사무국장을 비롯한 지부회원·구조대원들과 함께 생명존엄·소명의식을 갖고 해양구조·구난사업과 지역의 소외계층·독거노인·저소득가정청소년 등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줘 2019 제 10회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 사회공헌인 부문(시사투데이 주관·주최)에 영광을 차지했다.

 


[2019-05-03 10:5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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