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김현일기자]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의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SBS FunE, SBS플러스, SBS MTV 교차 편성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이하 ’아이돌마스터.KR‘)’(극본 신혜미, 원영실 / 연출 박찬율 / 제작 IMX)은 성훈, 박철민과 ‘리얼걸프로젝트(수지, 영주, 소리, 예은, 하서, 유키카, 민트, 재인, 지슬, 지원, 태리)’가 출연, 아이돌 데뷔를 두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연습생들의 이야기를 그려낼 드라마.

어제(18일) ‘아이돌마스터.KR’의 공식 포스터 3종을 공개해 높은 관심을 받은 가운데 출연자들의 포스터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성훈과 박철민을 비롯한 ‘리얼걸프로젝트’ 멤버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무엇보다 아이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있는 성훈과 박철민의 아빠미소가 훈훈함을 더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성훈은 틈틈이 박철민의 옷매무새를 다잡아주었고 박철민은 오랜 촬영에 지친 출연자들을 위해 재미있는 농담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이어 ‘리얼걸프로젝트’ 멤버들은 각양각색의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귀엽고 상큼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들은 함께 셀카를 찍고 서로를 모니터 해주며 친근함을 뽐내고 있어 데뷔를 두고 경쟁을 펼친다는 설정과는 달리 11명 모두 끈끈한 우정을 가지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이날 포스터 촬영에 함께한 관계자는 “현장 스케치 카메라를 향해 다양한 포즈를 취해주고 다른 멤버와 같이 찍어달라고 먼저 얘기하기도 해 즐겁게 촬영했다”며 “‘리얼걸프로젝트’ 멤버들이 있는 현장은 항상 시끌벅적했고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자연스러운 모습에서 이들의 우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아이돌마스터.KR’은 러브라인과 막장 요소를 배제하고 오롯이 데뷔를 향한 소녀들의 성장과정에 초점을 맞춰 현실에서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춘들을 응원한다. 카리스마 천재 프로듀서 역에 성훈, 미스터리한 825 엔터테인먼트 대표 역에 박철민 그리고 아이돌 연습생에 ‘리얼걸프로젝트’ 11인이 분해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한편,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은 오는 4월 28일(금) SBS funE 에서 저녁 6시 30분에 첫 방송되며, 오후 11시 SBS 플러스, 30일(일) 오전 11시 SBS MTV에서 주 1회, 24주간 순차적으로 방송된다. 또한 4월 28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한일 동시는 물론 전 세계 200개국 이상에서 방영한다.  [사진제공 : IM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