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김정훈기자]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윈터 프로젝트 ‘스타쉽 플래닛(STARSHIP PLANET)’이 돌아온다.

27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측은 공식 SNS를 통해 "STARSHIP PLANET 2017 'CHRISTMAS DAY' 2017.12.08 COMING SOON! "라는 문구와 함께 소속 아티스트 39명이 모두 함께한 커밍순 이미지가 공개됐다.

커밍순 이미지 속 아티스트들은 풍선, 선물, 크리스마스 트리 등 겨울 느낌이 물씬 나는 공간에서 모여앉아 연말 분위기를 자아낸다. 39인의 아티스트들 모두 훈훈한 분위기속 한 가족 같은 느낌으로 어우러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윈터 프로젝트 '스타쉽 플래닛'을 통해 지난 2011년 이래로 매년 연말 겨울 캐럴을 발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스타쉽 플래닛에는 데뷔10주년을 맞이한 케이윌과 솔로 컴백을 앞둔 소유를 비롯하여 매드클라운, 정기고, 보이프렌드, 유승우, 브라더수,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샵건, 마인드유(구 어쿠루브), 듀에토, 정세운, 이광현 등 총 39명의 스타쉽 소속 아티스트가 총 출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타쉽 플래닛'은 스타쉽 아티스트들이 그간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연말께 합동곡을 발표하는 연례 프로젝트다. 지난 2011년 '핑크빛 로맨스(Pink Romance)’를 발표한 것을 시작으로 2012년 ‘하얀 설레임(White Love)’, 2013년 ‘눈사탕(Snow Candy)’, 2014년 ‘Love Is You’, 2015년 ‘사르르(Softly)’, 2016년 ‘누가 그래(Love Wishes)’ 등 매년 연말 꾸준히 음원을 발표, 음원 차트를 강타했다.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