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김정훈기자] ‘가요계 사랑꾼’ 홍원빈이 선보인 ‘인생을 거꾸로 살자’가 국민 애창가요를 예고해 화제다. ‘인생을 거꾸로 살자’는 팬들의 무한 사랑으로 탄생한 노래. 홍원빈은 최근 신생기획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첫 번째 결과물로 선보인 노래다.

인우기획이 해체된 후 1인 기획사를 만들어 활동을 해왔던 홍원빈은 최근 케이홍엔터테인먼트(대표 김경이)에 둥지를 틀며 체계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아이돌 못지않은 팬덤을 보여준 홍원빈은 소속사와 첫 번째 작품으로 베스트 앨범 ‘LOVE & PASSION’을 발표했다. 팬들을 위한 앨범을 선보인 홍원빈은 모니터링을 통해 팬들의 가장 많은 표를 받은, 팬들이 선곡한 노래로 적극적인 활동에 나서게 됐다.

팬들에 의해 선곡된 노래가 바로 ‘인생을 거꾸로 살자’. 이 노래는 2011년 발표했지만 당시 ‘남자의 인생’으로 활동을 하느라 제대로 홍보를 하지 못해 묻혔던 노래다.

‘인생을 거꾸로 살자’는 ‘하루하루 멋있게 인생을 거꾸로 살자’는 노랫말이 성인 가요 팬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애창한 ‘내 나이가 어때서’처럼 ‘자신있게 멋지고 행복한 인생을 살자’는 가사 내용이 공감대를 형성, 국민 애창가요 탄생을 기대케 하고 있다.

이와함께 멋진 남성미가 풍기는 ‘품’도 팬들의 많은 표를 받아 방송을 통해 대중들에게 들려주게 됐다. 소속사를 만나 새로운 노래를 들려주고 있는 홍원빈은 초심으로 돌아가 전국을 돌며 본격적인 노래 홍보를 하고 있다. 라디오 TV 등 방송출연을 물론이고 다양한 행사에 초대돼 대중들과 적극적인 스킨십을 하고 있다.

홍원빈은 성인가요계 대표 훈남가수로 지난해 콘서트에 이어 디너쇼까지 개최하며 공연형 가수로 확실한 자리매김했다. 모델 출신으로 가수 연기자 DJ에 이어 최근 MC로도 맹활약하며 팔방미인 재주를 지닌 진정한 만능엔터테이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인생을 거꾸로 살자’로 역주행을 예고한 홍원빈의 활동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제공 케이홍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