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김정훈기자] 오는 19일 여름 컴백을 앞둔 걸그룹 여자친구가 콘셉트 포토를 최초 공개했다.

여자친구는 11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서머 미니앨범 '써니 서머(Sunny Summer)'의 콘셉트 포토를 최초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여자친구 멤버들의 상큼 발랄한 사랑스러운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레드&화이트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으로 ‘여름여름한’ 소녀로 변신한 여자친구는 한껏 물오른 미모와 함께 상큼한 분위기로 여름 컴백 준비를 마쳤다. 특히, 여자친구가 여름을 맞아 새롭게 변신한 헤어스타일도 눈에 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앞머리를 내린 소원, 짙은 블루 컬러로 변신한 은하, 처피뱅으로 깜찍함을 더한 예린, 에쉬빛 헤어 컬러의 신비 등 발랄하면서도 트렌디한 분위기를 한껏 살린 스타일 변신으로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여자친구는 19일 서머 미니앨범 ‘써니 서머(Sunny Summer)’를 발표한다. 서머 미니앨범 '써니 서머'은 햇살이 눈부시게 내리쬐는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줄 시원하고 청량한 음악으로 완성됐으며, 이단옆차기를 비롯해 이기,용배, 미오, 노주환, BOOMBASTIC 등 유명 프로듀서 군단이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여름여름해’는 프로듀서 이단옆차기가 작업한 곡으로, 올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여자친구만의 시원하고 청량한 매력을 담은 노래이다. [사진출처 쏘스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