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김정훈기자] 전효성이 뷰티 예능 ‘배틀 코덕쇼’의 MC로 나선다.

다양한 방송과 공연 등으로 꾸준히 대중과 소통하고 있는 전효성이 '배틀 코덕쇼' MC 발탁 소식을 전해 만능엔터테이너로서의 재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전효성이 MC로 발탁된 '배틀 코덕쇼'는 오는 3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뷰티 유튜버 ‘홍루나(장은홍)’, ‘재유(유재경)’, ‘소봉(곽소현)’, ‘바른남자 준구씨(정준구)’등이 함께 참여한다.

‘배틀 코덕쇼’는 ‘코스메틱 덕후들의 자체발광 뷰티 서바이벌’이라는 컨셉으로 기존 연예인 패널 위주의 진부한 리뷰 형식의 뷰티 프로그램 형식을 과감히 탈피한 스타 뷰티 유튜버들의 서바이벌 뷰티쇼이다. 4인의 뷰티 유튜버들이 각 회차별 주제에 맞게 본인만의 개성이 돋보이는 뷰티 콘텐츠를 제작해 전문 심사위원단과 시청자의 평가를 거쳐 상금 300만원을 받을 우승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개인 유튜브 '블링달링효성'을 통해 평소에도 패션스타일링부터 꾸준한 자기관리 비법을 공개해, 뷰티 전문 방송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배틀 코덕쇼’는 3월 위라이크에서 첫방송 되며 방송은 KT 올레TV(채널165), SK BTV(채널112), 스카이라이프(채널84), 티브로드(채널135), 딜라이브(채널97), 서경방송(채널112)와 OTT플랫폼 웨이브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전효성은 지난 2009년 걸그룹 시크릿(Secret)으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방송 및 공연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온 전효성은 사랑스러움과 섹시함을 동시에 갖춘 워너비 스타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13년 OCN 드라마 '처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 전효성은 '원티드', '내성적인 보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지난 1월 9일엔 유승호, 이세영과 함께 웹툰을 원작으로 한 tvN 드라마 '메모리스트'에 캐스팅되었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전효성이 출연하는 '배틀 코덕쇼'는 오늘 3월 첫 방송 된다. [사진 JHS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