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김정훈기자] 가수 천단비가 컴백을 앞두고 SNS를 통해 패션 포토 5장을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천단비는 긴 다리와 탄탄한 몸매로 마치 패션 모델 같은 아우라를 풍기고 있다. 천단비는 몸매가 드러나는 네온 컬러의 터틀넥에 같은 색상의 롱 스커트를 매치한 룩과 에스닉한 패턴의 셔츠와 함께 부츠컷 스타일의 청바지를 매치한 룩을 통해 상큼하면서 세련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또한 핫핑크 컬러의 새틴 원피스와 화이트 컬러의 롱 부츠를 매치해 과감한 룩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어 따뜻한 인디 핑크 색상의 슈트와 함께 화이트 앵클 부츠를 스타일링한 천단비는 당당한 포즈로 ‘걸 크러쉬’ 매력까지 드러냈다. 특히 상하의를 블랙 레더로 스타일링한 룩으로 모델 같은 몸매를 드러내 눈을 사로잡았다.

천단비는 tvN 드라마 'SKY 캐슬', MBC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 등 다양한 OST 참여 및 최근 ‘월간 윤종신’ 8월 호 ‘이별하긴 하겠지’에서 김필과 정통 듀엣 발라드를 선보이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또한, 지난해 10월 25일 발매한 ‘괜찮아지는 법’을 통해 이별의 아픔을 덤덤하게 노래해 리스너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듣는 이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어 ‘프로 이별러’, ‘이별 노래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천단비의 신곡 ‘못난이’는 오는 28일 오후 6시에 발매될 예정이다. [사진 더블에스지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