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의 데이앤나잇’ 신현준, “수미 엄마, 지금도 어딘가 계신 거 같은 느낌을 받는다” 각별한 애정 공개!

김현일 기자

2020cho@daum.net | 2026-06-11 08:50:32

사진 제공 MBN    

[시사투데이 김현일 기자] 배우 신현준이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서 故 김수미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현장을 뭉클하게 만든다.

영화 ‘현상수배’로 데뷔 36년 만에 첫 1인 2역에 도전한 신현준은 13일(토) 방송될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29회에서 “수미 엄마”라는 다정한 호칭으로 불렀던 故 김수미에 대한 애틋한 사연을 꺼내놓는다.

신현준은 “신현준에게 김수미란?”이라는 김주하의 질문에 “정말 엄마죠. 지금도 살아계셔서 어딘가 계실 거 같은 느낌을 받는다”라며 돌아가신 김수미에 대한 남다른 마음을 고백한다. 영화 ‘가문 시리즈’를 찍으면서 김수미와 처음 만났다는 신현준은 “그때부터 엄마 엄마 하며 따라다니고, 수미 엄마는 친아들처럼 음식도 챙겨주셨다”라고 친모자 관계처럼 돈독해진 계기를 밝힌다.

특히 신현준은 김수미와 ‘맨발의 기봉이’를 찍으면서 더 많이 가까워졌고, 가족들이 함께 와서 ‘맨발의 기봉이’를 관람하는 것을 본 김수미가 “가족이 볼 수 있는, 가족애가 있는 코미디 영화를 만들어라”라는 제안을 했다고 전한다. 이로 인해 신현준과 김수미가 ‘귀신 경찰’에 함께 출연했고, 그 작품이 김수미의 유작이 됐다고 회상해 현장을 숙연하게 한다.

신현준은 “수미 엄마는 제가 뭔가를 하면 다 모니터해 주셨다”라며 살아계셨다면 ‘데이앤나잇’도 모니터했을 거라고 확신한 후 “‘현준아. 김주하 이쁘디?’ 이렇게 물어보셨을 것 같다”라고 전해 모두를 먹먹하게 한다.

또한 신현준은 어린 시절부터 남달랐던 외모로 인해 겪었던 가족들과의 에피소드를 털어놔 박장대소를 일으킨다. 신현준은 “어렸을 때 영화를 너무 좋아했던 시네마 키드였다. 그때는 미성년자 관람 불가 영화가 많았는데 저는 다 봤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특히 신현준은 “저랑 아버지랑 같이 가면 외국 사람인 줄 알았다”라며 극장에서 나이 확인을 받을 때면 아버지가 했던 행동을 전해 모두를 포복절도하게 한다.

이에 더해 신현준은 “어머니도 약간 인도인처럼 생기셨다. 심지어 이마에 점이 있다”라고 밝힌다. 이후 신현준이 가족 모두 인도로 여행을 떠난 흥미진진한 일화를 전하는 것. 모두를 배꼽 잡게 만든 신현준 가족의 인도 여행기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MBN 이슈메이커 토크쇼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낮과 밤, 냉정과 열정, 정보와 감동’을 내세운 신개념 이슈메이커 토크쇼다. 매주 토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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