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토일드라마 '공감세포' 김칠봉 감독·정연 작가, 제작 의도와 연출 방향 밝혔다!

김현일 기자

2020cho@daum.net | 2026-06-22 08:51:24

사진 제공 새 토일드라마 '공감세포'

[시사투데이 김현일 기자] 새 토일드라마 ‘공감세포’의 김칠봉 감독과 정연 작가가 제작 의도와 연출 방향을 밝혔다.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공감세포’는 공감을 부정하는 여자와 타인의 감정을 느끼게 된 남자가 ‘감정 전이’라는 사건을 계기로 관계를 맺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다. 김칠봉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정연, 김성래 작가가 극본을 집필했다.

김칠봉 감독은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도전해보고 싶었다”며 “인물들의 감정과 진심이 담긴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정연 작가는 작품의 출발점에 대해 “MBTI의 성향 차이에 관심을 갖고 있던 중, 공감 능력이 부족한 사람이 타인의 감정을 전달받게 된다면 어떨지 상상한 것이 작품의 시작이었다”고 말했다.

주연 배우들에 대해서는 캐릭터와의 높은 적합성을 언급했다. 김 감독은 김명수와 강민아의 연기에 대해 언급했으며, 정 작가는 권소현을 비롯한 출연 배우들의 해석이 캐릭터 형성에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김 감독은 ‘감정 전이’ 설정의 표현 방식에 대해 “배우의 표정과 호흡, 카메라 구도, 음악 등을 활용해 감정이 전달되는 순간을 표현하려 했다”고 밝혔다. 특히 감정 전이가 처음 드러나는 장면의 수위를 조절하는 데 많은 고민이 있었다고 말했다.

정 작가는 “감정 전이라는 설정을 시청자들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는 것이 가장 큰 과제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두 사람은 작품의 핵심 주제로 인물들의 성장과 타인에 대한 이해를 꼽았다.

한편 ‘공감세포’는 7월 4일 오후 10시 50분 라이프타임과 U+tv모바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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