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의 데이앤나잇’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출연...AI와 로봇 기술 발전이 가져올 직업 환경 변화에 대한 견해 밝혔다!
김현일 기자
2020cho@daum.net | 2026-06-05 09:20:14
[시사투데이 김현일 기자] 6일 방송되는 MBN 시사·토크 프로그램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세계적인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로봇과 AI로 인해 직업이 사라질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기계가 사람의 직업을 대체하는 것은 새로운 현상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18세기 산업혁명을 언급하며 기술 발전이 직업 구조를 변화시켜 왔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최근 기술 변화의 특징으로 변화 속도가 빨라졌다는 점과 기존에 비교적 안정적이라고 여겨졌던 화이트칼라 직종까지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또한 데니스 홍은 연구 과정에서 아이디어를 얻는 방법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그는 평소 노트와 연필을 지니고 다니며 떠오르는 생각을 스케치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뢰 제거 로봇 개발 당시 줄의 장력을 조절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전통 악기 가야금의 구조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데니스 홍은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 빌 게이츠와의 인연도 공개했다. 그는 자신이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 '아르테미스'에 빌 게이츠의 사인이 있으며, 빌 게이츠가 자신의 SNS 계정을 팔로우한 이후 직접 만나 로봇을 소개할 기회가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데니스 홍은 미국 UCLA 교수로 재직하며 다양한 로봇 연구와 개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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