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 현대차 '9조원 통 큰 투자'에 전담팀 가동
김준 기자
sisatoday001@daum.net | 2026-03-13 09:30:40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전북 군산시는 13일 현대차그룹의 9조원대 새만금 투자에 대응하기 위해 전담팀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전담팀은 경제산업국장을 업무 총괄로 두고 기업지원과, 일자리경제과, 신성장산업과, 신재생에너지과 등 6개 핵심 부서가 참여하는 협업 체계로 운영된다.
이와 별도로 시는 현대차를 비롯한 기업 투자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RE100 전담 인력도 보강할 계획이다.
시는 전담팀 가동과 인력 보강을 통해 기업이 투자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각종 애로를 해소하고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신속히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달 27일 새만금에 9조원을 단계적으로 투자해 인공지능(AI)·로봇·에너지를 아우르는 혁신성장거점을 구축한다고 발표했다.
김영민 시장 권한대행은 "새만금 RE100 산업단지 추진과 현대차의 투자는 군산 산업구조 도약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중요한 기회"라며 "기업이 군산 투자를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확신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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