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기름값 내린다…휘발유 1천906원·경유 1천931원
이윤지 기자
journalist-lee@daum.net | 2026-03-11 09:33:53
서울 평균 경윳값 두 자릿수 하락…전날(10일) 서울 평균 기름값 10일만 하락 전환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 국제 유가가 80달러 대로 떨어진 가운데 전국 평균 휘발유·경유 가격이 하락세로 전환했다.
1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당 1천906.4원으로 전날보다 0.5원 내렸다.
경유 가격도 같은 시각 1천930.7원으로 0.9원 하락했다. 경유 가격은 여전히 휘발유 가격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서울 지역 기름값도 하락세로 돌아섰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당 1천943.0원으로 전날보다 3.4원 떨어졌다.
서울 평균 경유 가격은 10.3원 하락한 1천956.8원으로 집계됐다.
전날인 10일 서울 평균 기름값은 미국·이란 중동 사태 발발 후 처음으로 하락 전환했다.
10일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1천946.4원으로 전일 대비 3.2원 내렸다. 지난달 28일(1천749.7원)부터 상승세를 이어오다 10일 만에 하락 전환했다.
같은 날 서울 평균 경유 가격도 전일 대비 4.5원 내린 1천967.0원으로 집계되며 10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한때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던 국제 유가는 현재 80달러대를 유지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ICE선물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87.8달러로 전장보다 11% 급락했다.
이윤지 기자 journalist-le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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