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마이클' 개봉 첫 주말 1위…47만명 관람
이윤재 기자
sisa_leeyj@naver.com | 2026-05-18 09:47:48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생애를 담은 전기 영화 '마이클'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1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이클'은 지난 주말(15∼17일) 47만여명(매출액 점유율 51.0%)이 관람해 1위에 올랐다.
지난 13일 개봉한 '마이클'은 마이클 잭슨의 어린 시절부터 스타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렸다. 그의 명곡을 표현한 장면이 관객의 호응을 얻으며, 개봉 이후 닷새째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다.
2위는 '슈퍼 마리오 갤럭시'로 12만3천여명(11.7%)이 관람했다. 게임 '슈퍼 마리오' 속 캐릭터들인 마리오와 루이지 형제가 은하계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모험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누적 관객 수는 146만9천여명으로 집계됐다.
메릴 스트리프·앤 해서웨이 주연의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12만여명·12.7%), 김혜윤 주연의 공포 영화 '살목지'(9만여명·9.5%)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살목지'는 누적 관객이 316만9천여명으로 공포 장르를 표방한 한국 영화 중 '장화, 홍련'(2003·314만6천여명)을 넘어 가장 많은 관객 수를 기록했다.
예매율에서는 이날 오전 9시 현재 '군체'가 46.9%(예매 관객 수 11만4천여명)로 선두를 달렸다.
'군체'는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한 도심 대형 쇼핑몰에서 생존자들의 살아남기 위한 분투를 그린 좀비 영화다. 전지현이 주연을 맡고 연상호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제79회 칸국제영화제 초청을 받아 지난 16일(현지시간) 처음 공개됐다. 국내 개봉일은 오는 21일이다.
'군체'에 이어 '마이클'(14.4%), 강동원 주연의 코미디 영화 '와일드 씽'(8.3%) 등이 높은 예매율을 기록했다.
이윤재 기자 sisa_leey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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