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오름폭 키워 사상 첫 5,500선 돌파…코스닥 강보합
김균희 기자
kyuni92@daum.net | 2026-02-12 11:29:10
[시사투데이 김균희 기자] 코스피가 12일 장중 반도체주 급등에 상승폭을 확대, 사상 처음 5,500선을 돌파했다.
이날 오전 11시 1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147.53포인트(2.76%) 오른 5,502.02다.
지수는 전장보다 70.90포인트(1.32%) 오른 5,425.39로 출발해 상승폭을 늘리고 있다. 한때 5,515.18까지 오르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2천282억원, 7천976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 올리고 있다. 개인은 2조313억원 매도 우위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4천814억원 '사자'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5.96%)가 장 초반 대비 상승폭을 키워 사상 처음 17만8천원대를 터치했으며 SK하이닉스(3.60%)도 급등 중이다.
아울러 LG에너지솔루션(4.46%), SK스퀘어(6.11%), 기아(1.55%), KB금융(1.03%), 신한지주(5.00%) 등도 강세다.
반면 현대차(-0.59%), 삼성바이오로직스(-0.20%), 두산에너빌리티(-1.99%) 등은 하락 중이다.
업종별로 보면 전기전자(4.97%), 정보기술(3.91%), 통신(3.54%) 등이 오르고 있으며, 헬스케어(-2.50%), 건설(-0.81%) 등은 하락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07포인트(0.19%) 오른 1,116.94다.
지수는 전장보다 7.68포인트(0.69%) 오른 1,122.55로 출발해 보합권 내 등락하다 소폭 오름세로 돌아섰다.
에코프로(1.77%), 에코프로비엠(2.75%) 등 이차전지주와 레인보우로보틱스(0.45%), 코오롱티슈진(0.21%), 리노공업(1.37%) 등이 오르고 있다.
알테오젠(-0.39%), 에이비엘바이오(-0.21%), HLB(-1.34%), 펩트론(-1.20%), 이오테크닉스(-2.80%) 등은 하락 중이다.
김균희 기자 kyuni9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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