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자투리 땅, 녹색 휴식공간으로 탈바꿈
이지혜
news25@sisatoday.co.kr | 2008-04-28 09:30:53
편의시설·휴식공간 등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
녹지 조성 前 · 後 모습
도심 내 흉물로 남아있던 자투리 땅과 방치된 도심야산이 인근 주민의 휴식공간 및 도심의 대기오염과 소음을 크게 낮추는 도심 속의 녹색공간으로 바뀐다.
이에따라 정부는 전국 258개의 도심 내 방치된 자투리 땅을 공유지 도시숲으로 조성하고 총연장 701km의 도로변에 가로수를 식재, 300여개의 초·중·고등학교 운동장·경계담장에 학교 숲을 조성한다.
또한 전국에 방치된 도심주변 야상 중 정비가 시급한 18개소를 성정, 충분한 식재와 편의시설을 갖춘 산림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앞으로 정부는 쾌적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도시숲 조성사업에 대한 재정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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