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경쟁력 발전을 위한 기술위원회 회의 열려
안재진
news25@sisatoday.co.kr | 2008-12-17 09:33:51
저작권의 기술적 보호조치 및 권리관리정보 표준화 사업 보고해
기술위원회 회의 전경
기술 강국의 장점을 이용한 문화 경쟁력 향상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저작권위원회는 12월 1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술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기술위원회는 문화계 각 분야별 전문가로 이루어져있으며 저작권 기술적 보호조치 및 권리관리정보 표준화 사업의 정책을 검증하는 등 저작물 창작자와 이용자 모두의 권익 보호를 위한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회의에선 향후 음악, 어문, 영상, 방송 등 다채로운 영역의 콘텐츠 저작권 보호를 위해 실행 중인 저작권정보센터의 사업 경과가 보고되었다. 또한 저작권 기술적 보호조치와 권리관리정보 표준화 사업의 세부 내용에 대한 활발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보다 발전된 형태의 기술위원회 활동을 위한 토론이 열렸다.
기술위원회의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저작권정보센터와 기술위원회가 유연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문화 콘텐츠 질적 성장의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평가했다.
안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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