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여성긴급지원센터 ' 광주센터 개소
정명웅
news25@sisatoday.co.kr | 2009-02-05 11:41:00
전라권내의 이주여성을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
이주여성지원센터
여성부(장관 변도윤)는 「이주여성긴급지원센터 1577-1366」의 광주센터를 오는 2월 5일 개소한다.
광주센터는 네 번째 지역센터로 개소하게 되는데, 전라권내의 이주여성 뿐만 아니라 경찰, 병원, 법원, 보호시설 등 유관기관에도 직접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광주센터에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이주여성상담원 등이 한국인 팀장과 함께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게 된다.
위치는 광주시 남구 월산동이며 사무실, 면접상담실, 회의 및 교육장, 긴급피난처 등 145㎡ 규모이다.
도움을 원할 경우 전화(1577-1366), 인터넷(www.wm1366.or.kr) 또는 광주센터(062-367-1577, 062-366-1366)로 요청하면 된다.
광주센터의 개소식은 오후 2시에 개최되며 이복실 여성부 권익증진국장이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정명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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