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은 생활에 도움이 되는 존재
정해훈
news25@sisatoday.co.kr | 2009-02-13 10:09:53
교과부 초중고생 원자력 인식 전환 실시
전남 영광원자력 발전소
'얘들아 원자력은 사람들이 살아가는데 도움을 주는 존재야' 교육과학시술부가 올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원자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위한 원자력이해나눔사업을 추진한다.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의 2006년 보고에 따르면 성인은 원자력의 필요성에 대해 86.8%가 동의를 했고 거주지에 원자력 시설을 수용할 수 있다는 의견도 22.3%나 달했다. 하지만 청소년의 경우 원자력 필요성에 대한 인식은 62.9%, 저주지내 수용할 수 있는 의사는 겨우 9.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과부는 16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원자력 이해 프로그램에 올해 10억원을 지원한다. 각 지역교육청은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프로그램이 원활히 운영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학생들은 방사선을 이용한 우주식품 및 무균아이스크림 시식, 원자력의학원 X-선 촬영,개량 난(蘭) 분양, 생활방사선 측정 등을 통해 원자력이 다양한 분야에서 인류를 위해 사용되고 있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또 방학중 원자력 캠프, 원자력 뮤지컬 관람등 다양한 방법으로 원자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교과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막연히 원자력을 막연히 두려운 대상이 아닌 안전하고 삶의 질을 높여주는 고마운 존재로 변화기를 기대하고 있다.
교과부는 16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원자력 이해 프로그램에 올해 10억원을 지원한다. 각 지역교육청은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프로그램이 원활히 운영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학생들은 방사선을 이용한 우주식품 및 무균아이스크림 시식, 원자력의학원 X-선 촬영,개량 난(蘭) 분양, 생활방사선 측정 등을 통해 원자력이 다양한 분야에서 인류를 위해 사용되고 있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또 방학중 원자력 캠프, 원자력 뮤지컬 관람등 다양한 방법으로 원자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교과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막연히 원자력을 막연히 두려운 대상이 아닌 안전하고 삶의 질을 높여주는 고마운 존재로 변화기를 기대하고 있다.
정해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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