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 살리기 환경부ㆍ 4개시도 합의
김성일
news25@sisatoday.co.kr | 2009-02-20 12:09:10
환경부 50% 대전 7.2% 충북 7.6% 충남 30.2% 전북 5.0%
금강
금강 살리기에 환경부와 금강 인근의 4개시도가 함께 나선다. 환경부는 매년 장마철 마다 반복되는 금강 하구 유입 부유쓰레기 처리재원 마련을 위한 쓰레기 처리비용 분담 비율을 결정했다.
이번 합의된 중앙정부 및 4개 시·도의 쓰레기 처리비용 분담비율은 환경부 50%, 대전광역시 7.2%, 충청북도 7.6%, 충청남도 30.2%, 전라북도 5.0%로 결정했다.
환경부는 3월초에 환경부장관 및 4개 시·도지사간 쓰레기 처리비용 분담협약을 체결하고 금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총 78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낙동강, 영산강, 섬진강 수계에 대한 쓰레기 처리비용 분담협약도 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환경부는 밝혔다.
김성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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