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6개 사업 246억원 희망 태양열 발전소

정부가 올해 지원하게 되는 비영리단체 사업은 무엇일까. 행정안전부는 2009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신청을 지난달 1일 부터 27일 까지 받았다. 이 결과 총 329개 단체가 446개 사업에 246억원의 지원을 신청했다.
이들 중 정부정책과 연관있는 100대 국정과제에 151개 사업 92억원, 저탄소 녹색성장에 53개 사업 26억원, 신국민운동에 131개 사업 70억원을 지원받기를 희망했다.
행안부는 사업유형별 배정금액을 결정한 뒤 구체적인 심사기준을 마련해 공익사업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칠 예정이다. 선정된 단체는 4월 15일 발표된다. 선정된 공익사업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중간평가와 종합평가, 체크카드 사용 의무화, 회계담당자 교육을 통한 사업 사후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옥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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