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공직자 부패 감시 강화 돈

행정안전부가 공직자들의 부정부패 감시를 위한 인력을 보충했다. 행안부는 기동감찰반 대폭보강을 통한 상시 감찰활동을 4일 선언했다. 기존 13명이였던 감찰 인력이 24명으로 대폭늘어난다.
앞으로 감찰반은 도박, 업무를 빙자한 외유성 해외출장과 호화 유흥업소 출입, 접대골프, 법인카드 사적사용, 업무 관련자로부터 금품·향응수수, 인사·인허가 청탁 행위 등 공직자 복무기강 위반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
또한 지방자치 단체장의 서열조작, 승진관련 금품수수 등 인사 비리와, 토호세력과 연계된 특혜성 인허가, 특정회사 제품사양을 명시하여 구매하는 등 회계질서 위반 행위도 집중단속 대상이다.

정해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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