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음주사고 이제 그만!
이혜선
news25@sisatoday.co.kr | 2009-03-09 10:26:32
복지부 전국 대학에 절주동아리 확대위한 지원하기로
금주
해마다 신학기면 발생하는 대학생 음주사고가 과연 줄어들까?
최근 대학교 개강을 맞아 발생한 대학생 음주사고와 관련해 대학가의 잘못된 음주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정부가 나서기로 했다.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 이하 복지부)는 대학 내 건전음주문화 지킴이로 절주동아리를 육성하기 위해 내년부터 예산 11억원을 확보하기로 계획했다. 확보된 예산은 전국 모든 대학에 절주동아리를 확산하는 사업에 지원할 방침이다.
복지부는 지난달 24일 전국 18개 대학교 절주동아리 회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이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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