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현장채용, 사회적일자리 채용박람회 청계천 취업박람회

서울지방노동청은 7.18(토) 오후 2시부터 서울종합고용지원센터(중구 장교동 1번지 장교빌딩)와 그 주변에서 “제16회 청계천 Job Fair"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지역 중소기업으로 산경물산 등 15개사에서 청소, 영업, 전화상담원 등 47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사회적일자리 참여기관인 (사)국제시각예술교류협회 등 11개 기관에서 일반사무, 음악강사, 피아노강사, 방과후교사 등 14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모의면접은 대우인터내셔널 인사담당자가 실시하고 우수자에게는 상장이 수여며 YBM시사영어사어학원에서 원어민이 영어레벨테스트 및 영어면접 컨설팅을 선착순으로 실시한다.

또 취업특강으로 시인 용혜원의 성공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재미가 부합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채용설명회는 신세계백화점 인사담당자가 실시되며 직업관련 스트레스 심리치료 컨설팅, 면접·첫인상 컨설팅, 면접·복장 컬러이미지 컨설팅,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구직자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실내무대에서는 퓨전국악 공연(크로스오버팀)과 이색직업 “비보이 경연대회” 등이 실시되며 별도로 마련된 부스에서도 인형 캐릭터과 소개, 점토공예, 특수분장사, 두피관리사 등 다양한 직업시연·체험이 예정돼 있어 참가자들이 즐기면서 직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최준섭 서울지방노동청장은 “최근 비정규직 고용문제가이슈화된 상황에서 이번 Job Fair은 중소기업 및 사회서비스 분야에 일자리 190여개를 구직자들에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행사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jobfai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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