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어 주는 실버문화봉사단 - 북북(Book-Book)' 발대식 북북활동

'책 읽어 주는 실버문화봉사단 - 북북(Book-Book)'의 서울지역 활동을 여는 발대식이 오는 25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진행된다.
60세 이상의 어르신으로 구성된 실버문화봉사단 '북북(Book-Book)'은 저소득층 아동과 복지시설의 어르신 등 소외계층을 찾아가 책을 읽어주고 인형, 빅북 등을 활용해 책에 대한 다양한 문화적 해석을 전달함으로써 일상생활 속에서 책을 더 가까이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서울의 아동시설 및 공릉데이케어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 1회(기관별 3주 연속방문)씩 소외계층을 찾아갈 예정이며 11월부터는 원주, 전주, 대전 3개 지역에서도 활동할 계획이다.
'책 읽어 주는 실버문화봉사단 - 북북(Book-Book)'은 문화부가 후원하고 (사)한국문화복지협의회가 주최한다.

신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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