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파 배우 이순재, 老 배우에게 한계는 없다!
정명웅
news25@sisatoday.co.kr | 2009-10-29 10:44:21
KTV 한국정책방송(원장 손형기)은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문화예술인들의 열정적인 삶과 문화에 대한 철학적 사색을 감각 있는 영상과 인터뷰를 통해 담아내는 문화다큐 '특별한 만남'을 매주 목요일 오후 5시에 방송한다.
이번 주는 안방극장 스타로 출발해 연극, 사극, 드라마는 물론 최근 코믹 시트콤 연기까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고 있는 연기파 배우 이순재 편을 방송한다. 인생의 대부분을 연기에 매진 할 만큼 배우라는 길에 대한 고집스러운 자존심을 지닌 이순재.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이었던 장진감독의 '굿모닝 프레지던트'에서는 복권에 당첨된 후 전전긍긍하는 소탈한 대통령 김정호로 분해 관객들에게 한층 더 부드럽게 다가가는 연기를 선보였다. 변신할 줄 알아야 배우를 지속할 수 있다고 말하는 천상배우 이순재와의 만남은 오늘 29일 목요일 오후 5시(재방 일요일 저녁 6시 10분) KTV 시청자를 찾아간다.
정명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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