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피해 여성에 대한 정책 현장 점검

홍선화

news25@sisatoday.co.kr | 2010-01-19 13:52:43

경기여성‧학교폭력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 종사자 격려 및 현황 점검 여성부

[시사투데이 홍선화 기자]

황준기 여성부 차관은 20일 오후 경기여성‧학교폭력 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를 방문해 센터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소리를 듣는다.

수원 아주대학교병원 내에 위치한 동 센터는 2006년 12월 개소 후, 총 2,049명의 학교‧가정‧성폭력 피해자를 지원하는 등 1년 365일 24시간 폭력피해자에게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황 차관은 신년을 맞아 폭력피해 아동와 여성을 지원하는 각종 시설을 방문해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효율적인 지원 방안과 사전 예방대책에 대해 논의하는 등 정책 현장을 찾아 폭력피해 여성에 대한 정책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있다.

이날 황 차관은 평소 현장에서 업무를 하면서 보완해야 할 문제점에 대해 관계자 의견을 청취하고 피해자 입장에서 성심 성의껏 치료하고 지원해 줄 것과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함께 노력해 가기를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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