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 시, 외출 삼가고 부득이한 경우, 방진마스크 착용하고 외출

김가은

news25@sisatoday.co.kr | 2010-03-17 00:04:34

천식 등 심폐질환자, 노약자에게 주의 당부 보건복지가족부

[시사투데이 김가은 기자]

질병관리본부는 본격적인 황사철을 맞아서 천식 등 심폐질환자나 노약자 등 황사에 취약한 사람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황사가 발생하면 되도록 외출을 삼가되 부득이한 경우, 방진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할 것을 당부했다.

천식 환자의 경우 기관지확장제를 휴대하고 되도록 코로 호흡하도록 하는 등 행동요령을 홍보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일반인들의 경우에도 가습기나 빨래 등으로 습도를 유지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며 황사가 심할 경우에는 되도록 야외 활동을 자제하도록 권고했다.

외출을 한 경우에는 얼굴과 손발을 씻고 양치질을 하며 콘택트 렌즈 착용자는 안경을 사용하고 의료기관에 대해서도 창문, 환기구를 점검하며 황사에 민감한 심폐질환자에 대해서 보호조치 하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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