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 여성가족부에 거는 기대 쏟아내
김균희
news25@sisatoday.co.kr | 2010-04-05 09:18:19
여성가족부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숍 개최 결과
여성부
이날 워크숍에는 여성가족부 과장급 이상 간부와 언론사 논설위원, 각 분야 정책전문가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중앙일보 신예리 논설위원은 아동과 청소년의 성폭력예방과 피해자 보호, 국제결혼 중개관행 근절, 다문화가정 자녀에 대한 언어교육 지원 등 여성가족부가 선점해 추진할 수 있는 이슈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구성원 모두가 국민들의 기대와 바람에 부응하는 적극적인 자세로 새로운 업무에 임해주기를 당부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강은영 형사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성폭력 범죄자 신상공개와 관련 대상자를 재범 위험성에 따라 단계를 구분, 적용하는 등 여성,아동,청소년 성범죄 재범대책의 구체적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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