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계획 2,393억원 확정

박미라

news25@sisatoday.co.kr | 2010-04-28 09:20:24

2009년 구매실적은 1,658억원으로 ’08년 실적 대비 25.5% 증가 보건복지부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보건복지부는 27일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촉진위원회를 개최해 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공기업 등 182개 공공기관의 우선구매계획을 종합, 2010년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촉진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금년도 우선구매 계획금액은 전년(1,462억 원) 계획금액 대비 63.7%가 증가한 금액으로 공공기관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정착되어 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는 2009년도의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액 및 구매비율의 증가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특별법」 제정 및 우선구매 교육 강화(반기별 1회, 약 6,000명) 등에 의한 것으로 판단된다. 보건복지부는 27일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촉진위원회에서 전년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실적이 부진한 공공기관의 분발을 촉구하였고, 금년도 우선구매계획을 철저히 이행하도록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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