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석 납품대금 4억 1천만원 허위청구 적발

김규리

news25@sisatoday.co.kr | 2010-04-29 13:10:26

납품수량 계량업자, 책임감리원에 공무원까지 비리 결탁 국민권익위원회 [시사투데이 김규리 기자]조경석 납품업자, 납품수량 계량업자, 책임감리원, 구청 공무원 등이 연루된 대전 ㅇㅇ구 하천정비공사의 조경석 납품대금 비리사건이 밝혀져 관계자 4명이 사기와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납품업체는 계량소로부터 실제중량이 기재된 계량증명서와 중량이 부풀려진 허위 계량증명서를 이중으로 발급받아 평상시에는 허위중량이 표시된 계량증명서를 제출하고, 실제중량이 표시된 계량증명서는 감독기관의 현장점검에 대비해 발급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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