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중심 예,경보체제 가동으로 풍수해 인명피해 줄인다
김균희
news25@sisatoday.co.kr | 2010-05-18 09:53:00
15일부터 여름철 자연재해 대책기간 돌입
소방방재청
[시사투데이 김균희 기자]소방방재청은 여름철 자연재해 대책기간을 시작하면서 금년은 현장중심의 재해 예,경보체제를 총력 가동하여 풍수해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지난 사전대비 기간(3.15~5.14)중에는 국토부 등 관계부처, 자치단체, 유관기관별로 재해취약요인에 대한 사전대비를 추진하고 4.19~4.23일 기간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으로 중앙부처, 민간전문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여름철 재해기간(5.15~10.15)중에 인명피해 등 최소화를 위해 긴급 상황발생에 대비, 신속한 계통보고 및 관련기관 전파를 위한 24시간 3교대의 긴장된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면서, 강우시는 수위․우량계(752개), 읍면동 우량계(1,708개소), 기상청 AWS(544개소)등을 활용한 실시간 모니터링과 3시간전 초단기 강우 및 하천 범람 우려지역 등에 대한 사전예측을 통한 주민대피 등 신속 대응 조치하게 된다.
이와 아울러 재해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홍보와 방재의식제고를 위해 5월24일부터 5월28일 기간을 방재주간으로 설정·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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