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아동 통합서비스 지원 사업

장민서

news25@sisatoday.co.kr | 2010-05-19 10:11:51

전북 정읍시, 전남 순천시 최우수 보건복지부 [시사투데이 장민서 기자]보건복지부는 올해로 시행 3년차를 맞은 저소득 아동 통합서비스 지원사업인 드림스타트 사업의 『2009년 사업평가 보고대회』를 5월 19일 제주도에서 개최했다. 평가 우수기관을 비롯하여 사업 확대에 기여한 부산시청, 강원도청, 전남도청 및 우수 기여자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2007년부터 사업을 실시한 정읍시는 사업대상 초등학생 아동의 전과목 평균성적이 이용전 71점에서 이용후 78점으로 향상되었고, 정읍 수성초등학교와 함께 학교생활 부적응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전교생 800명 중 본인이 집단따돌림을 받는다고 생각하는 아동이 29명에서 5명으로, 등교 거부아동은 12명에서 0명으로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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