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판 레이디' 황정음 선정해 제 1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박민아

| 2010-06-14 14:28:43

배우 황정음 [시사투데이 박민아 기자] 7월 15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아시아 최대의 장르영화 축제인 제 1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김영빈) 피판 레이디(페스티벌 레이디)로 배우 황정음이 선정됐다. 황정음은 2002년 여성그룹 슈가로 데뷔한 이후 가요계와 드라마를 넘나들면서 톡톡 튀는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2009년부터 올해 3월까지 방영된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을 통해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피판 레이디 황정음은 7월 15일부터 25일 까지 펼쳐지는 14회 부천판타스틱영화제 기간 동안 영화제 개·폐막식 참석 및 판타스틱 스트리트 행사 등을 통해 영화제를 찾은 관객과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역대 피판 레이디로는 1회 강수연을 시작으로 추상미, 진희경, 배두나 등의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여배우들로 선정이 됐고 10회 박중훈, 이준기 11회 이완, 송창의가 페스티벌 가이로 활동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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