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특수교육의 요람'
신경화
| 2010-11-02 09:40:14
국립특수교육원 아산 신청사 개청식 개최
교육과학기술부
[시사투데이 신경화 기자] 교육과학기술부 국립특수교육원(원장 이효자)은 장애학생의 교육․복지 서비스 확대를 위해 충남 아산에 신청사를 마련하고, 완공을 기념하는 개청식을 1일(월) 오후 3시에 아산 청사에서 개최했다.
개청식에는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을 비롯해 김종성 충남교육감, 이명수 국회의원, 김종민 충남부지사, 복기왕 아산시장 등의 충남 지역 주요 인사를 비롯, 관련 특수교육 기관장, 장애학생 학부모, 아산시민 등 500명이 참석해 아산 신청사 개관을 축하했다.
이번에 총 사업비 361억에 연 면적 12,307㎡ 규모로 충남 아산신도시 내에 새로 건립된 국립특수교육원 아산 청사는 특수교육에 관한 연구·정책개발, 교과서 개발, 특수교육 연수들을 담당하고 기존의 안산 청사는 2011년에 전면 리모델링을 거쳐 장애학생의 정보격차해소를 위한 「장애인교육복지정보지원센터」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개청식에서 국립특수교육원 이효자 원장은 “아산 청사 개청은 우리나라 특수교육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장애인의 자아실현과 사회통합을 앞당기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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