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 백희영 장관, TV․라디오 작가 초청 간담회 가져
박미라
| 2011-07-06 00:07:07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백희영 여성가족부 장관은 5일 ‘TV․라디오 작가 초청 간담회’를 렉싱턴호텔에서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가족과 함께 가장 많이 참여한 여가활동이 TV시청이며, 인터넷, 스마트 폰 등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주말에 90%이상의 청소년이 TV를 시청한다는 조사결과에 따라 마련됐다.
백 장관은 이 자리에서 가족가치 확산과 온가족이 시청하기 좋은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청소년의 건전한 인격형성을 위한 선정적, 폭력적 장면 자제 등 협조를 당부하고, 향후 여성부가 나아갈 정책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방송작가협회 김옥영 이사장, 김승신 상임이사 등 주요 TV, 라디오 프로그램 작가 24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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