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 '포이동 판자촌'새벽 기습 철거해
전해원
| 2011-08-12 09:48:52
[시사투데이 전해원 기자] 서울 강남구청과 용역업체 직원들이 12일 강남구 개포동 타워팰리스 앞 포이동266번지 판자촌 재건마을에 들어가 임시 건물 일부를 기습 철거했다.
포이동 주거복구 공동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께 구청과 용역업체 직원 100여명은 해머 등을 이용해 임시 건물 3개동을 허물고 5개동을 파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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