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그린에어포트 R&D 국제 컨퍼런스 2일 개최!

[시사투데이 윤용 기자] 대한민국공군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스마트그린에어포트 R&D 국제 컨퍼런스를 서울 대방동 공군회관에서 오는 2일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국제 컨퍼런스에는 공군, 인천공항공사 및 관계기관, 학계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여 그동안 축적된 경험과 다양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공유함으로써 국제 항공분야의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공군과 인천공항의 미래 비전을 조망할 예정이다.

이번 국제 컨퍼런스는 이태식 대한토목학회장의 "미래 우주공항-달과 화성"이라는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녹색공항 R&D 산업정책,공항 신기술 및 적용사례,공항 미래 발전방향 등 3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공항 R&D 관련 홍보 전시부스도 운영된다.

컨퍼런스 주최 관계자는"이번 합동 컨퍼런스는 정부 저탄소 녹색성장 기조에 부합된 공항 연구개발 추진전략과 R&D 의지를 국내․외에 적극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인천공항과 공군은 현재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가능한 미래 공항산업 육성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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