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딸기코증’ 로사세아 20~30대 여성 발생빈도 높아

전희숙

| 2011-12-16 11:13:54

자극성이 강한 음식, 과도한 음주, 스트레스를 피해야 '딸기코증'-로사세아 연령별 진료인원 점유율(2010년)

시사투데이 전희숙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5년간의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해 로사세아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6년 21,940명에서 2010년 27,849명으로 5년간 약 5,909명이 증가(26.9%)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6.3%로 나타났다. 총진료비는 2006년 5억5천만원에서 2010년 8억1천만원으로 5년간 약 2억6천만원이 증가(48.4%)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10.6%로 나타났다.

로사세아의 진료인원을 성별로 분석한 결과 2010년을 기준으로 남성이 10,333명, 여성이 17,516명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약 1.7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보면 2010년을 기준으로 40대 19.5%, 20대 18.9%, 30대 18.8%로 20~40대에서 57.2%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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