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디지털 콘텐츠 기관, 보유 콘텐츠를 학교와 교사, 학생에 제공 교육과학기술부

시사투데이 김성일 기자] 우수 디지털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 8개 기관과 시스코(Cisco) 등은 스마트교육 활성화 및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교육기부 자리에 함께 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아리랑국제방송, KBS미디어, 시공미디어, 한국발명진흥회, SBS콘텐츠허브, 두산동아, 미래엔 등 국내 8개 디지털 콘텐츠 보유기관과 16일 일산 킨텍스에서 ‘스마트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기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또한 같은 날 교과부와 시스코(Cisco)도 스마트교육의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 공동 추진에 관한 교육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번 업무협약은 콘텐츠 개발 및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국내 기관, IT 네트워크 글로벌 기업 등이 창의성과 인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스마트교육에 기여하기 위한 의지를 표명한 첫 출발이어서 그 의미가 더 크다. 교과부는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인 시스코와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스마트교육과 관련한 지원은 물론 국내․외 협력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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