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댄스 국내 보급 선봉장…국민 건강증진 도모
박미라
| 2012-04-06 09:04:14
【한국컨트리댄스협회 마정순 회장】라인댄스는 미국 서부개척시대에 술집에서 남자들이 줄을 맞춰 같은 동작의 춤을 네 방향으로 전환하며 추던 것에서 기원했다. 이러한 라인댄스는 호주에서 부흥기를 맞으며 정형화됐고, 다시 미국에서 노인들을 위한 건강댄스로 자리매김하면서 범국민 건강생활 댄스로서 전 세계에 확산됐다.
라인댄스의 국내 확산의 전기를 마련한 한국컨트리댄스협회 마정순 회장(여주대 스포츠건강관리과 교수)은 ‘라인댄스 전도사’로 맹활약 중이다. 재즈, 발레, 한국무용, 에어로빅, 포크댄스, 리듬체조, 댄스스포츠 등을 섭렵하며 ‘춤 전문가’로 활동해 온 그녀는 “왈츠, 나이트클럽, 펑키, 힙합 등 각 음악에 따라 전 세계인이 동일하게 추는 라인댄스에 매료돼 현재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마 회장의 말처럼 전 세계인이 춤으로 하나 되고, 운동적 효과까지 돕는 라인댄스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이에 라인댄스 보급을 위해 하루 평균 4시간의 수면도 마다하지 않는 마 회장은 국내·외 강습회를 통해 라인댄스의 체계를 확립했다. 이는 우리나라가 아시아에서도 가장 늦게 라인댄스가 보급됐지만, 단시간에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인기를 누리는 원동력이 됐다.
또한 그녀는 연령·개인·취향에 따른 맞춤형 교육프로그램과 즐겁게 따라할 수 있는 쉬운 안무를 고안하고, 라인댄스의 이론을 집대성했다. 마 회장이 집필한 8권의 라인댄스 관련 전문이론서적은 세계에서 유일한 라인댄스 체계이론서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초·중·고·대학의 학교체육과 사회교육원, 노인복지관, 문화센터, 구민회관, 주민자치센터(동사무소) 등 각급 생활체육 현장 등에서 활용되며, 라인댄스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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