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의술·인술을 겸비한 환자중심 의료서비스 제공

이지혜

| 2012-05-03 10:15:02

태안과의원 태준석 원장

태안과의원 태준석 원장] 최근 안경 착용의 불편함과 외모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라식수술의 수요는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레 오는 안질환에 대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낮은 상태다.

특히 3대 노인성안질환인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은 초기발견이 어려워 진행이 많이 된 상태에서는 거의 회복이 불가능해 실명을 초래하는 경우가 있다. 그 중 백내장은 2011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노년백내장질환’ 진료환자가 47만 명(2002년)에서 77만 5천명(2009년)으로 급증해 그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가운데 15년 이상 안과질환전문 진료 활동으로 세간의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태안과의원(원장 태준석)이 있다. 태안과의원은 뛰어난 의술과 인술을 겸비한 환자중심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안양지역 대표안과의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결과 태 원장은 2012 제3회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 의료인 수상(시사투데이 주관·주최)했다. 태안과의원은 ‘레스토어렌즈’시술로 노안과 백내장을 동시에 해결하고 있어 지역민들에게 좋은 평을 받고 있다.

레스토어렌즈 삽입술이란 기존의 단 초점 대신 다 초점 인공수정체를 삽입해 근거리 및 원거리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시술이다. 또 백내장 시술 후 돋보기 사용을 하지 않아도 돼 젊은이들에게도 각광을 받고 있다.

한편 태준석 원장은 “노인성질환인 황반변성은 최근 발병율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지만 대중들의 인식은 상당히 미흡하다”고 말했다.

노인성 황반변성은 콜레스테롤, 고혈압, 흡연, 당뇨병 등이 주원인으로 망막 가운데 자리 잡은 노란반점인 황반에 노폐물이 쌓여 시력이 떨어져 실명위기에 처할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이다. 아직까지 황반변성의 치료는 큰 대학병원에 국한돼 있어 일부 지역병원에서는 전문치료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태 원장은 “초기 예방을 위해 올바른 생활습관과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태 원장은 “지역주민이 쉽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전문 진료시스템을 구축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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